부대장, 유제윤! [과거이야기] (1)

제 1장.
7살 까지의 이야기

오늘의 핵심 키워드!

불, 무능, 후계자, 유제아, 트라우마





내가 어렸을 때, 그러니까 나의 과거이야기는,
내가 5살일 때부터 시작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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🔥

우리 집은 세계 5대 회사에서 손꼽히는,
ww엔터였다.

좋은 엄마.
소중하진 않지만 없으면 안되는 동생.
좋은 집안.

하지만 아버지는 무뚝뚝 하셨다.

어린 시절부터 단 것을 먹지 못했고,
어린 시절부터 공부에 시달려야 했다.
그리고 우리 집안 사촌들.
항상 날 괴롭혀 왔다.

어쩌면 내가 후계자 여서.
그럴지도 모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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🤕

내가 6살로 넘어갈 때, 첫번째 일이 터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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🏢

무더운 더위가 찾아오던 여름.
나는 엄마와 함께 별장으로 가던 중이였다.

끼익 - !

폭발음이 나고 밖이 소란스럽다.
이건 4살짜리도 안다.

교통사고.

시끄러운 소리. 그리고 천천히 죽어가는 엄마.
눈을 떠보니 병원.
엄마는 실려오는 도중
죽었다.

나는 그 이후로,  뒷자석에 앉지 못하게 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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👧

그로부터 1년, 내가 7살 때.
누군가 집에 불을 질렀다.
무서워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.
나는 그 날 이후로 두번째로 내가 무능함을 알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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😨

죽었나...

눈을 떠보니 병원 이였다.
동생은 구출되지 못하고
불이 꺼질 때까지 버티다가 죽었다.
유제아.
ㄴ. 2장에서 계속.



어린 유제아와 유제윤.
좌 유제아, 우 유제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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